2만원 치킨 1마리, 점주가 진짜 가져가는 돈은? 원가·수수료 다 빼고 계산
2만원짜리 치킨 한 마리를 팔면, 점주 손에는 800~1,700원이 남습니다. → 인용구: 라인 & 따옴표
한 마리에 2만원을 받는데 점주가 가져가는 건 1,000원 안팎이라면 믿기 어려우실 거예요. 재료비로 절반이 먼저 빠지고, 배달이면 수수료가 또 빠지기 때문입니다. 같은 2만원 치킨인데도 브랜드에 따라 손에 쥐는 돈이 두 배 넘게 갈립니다. 공정위 정보공개서에서 뽑은 재료비율·수수료율·순이익률로 한 마리를 직접 분해해봤습니다.
▍ 버티컬 라인 인용구
계산 기준 (게시 O):
· 판매가: 한 마리 2만원으로 가정
· 재료비율: 교촌 52% / bhc 55% (공정위 정보공개서 기반)
· 배달수수료율: 3사 공통 21% (배달 주문 건에만 적용)
· 점주 순이익률: 교촌 8.5% / BBQ 4.4% / bhc 4.1%
2만원 치킨 한 마리에서 가장 먼저 빠지는 건 재료비입니다. 재료비율이 교촌은 52%, bhc는 55%라서 2만원에 적용하면 교촌은 한 마리당 약 10,400원, bhc는 약 11,000원이 재료로 나가고(판매가 2만원 가정 기준 추정), 손님이 낸 2만원의 절반이 닭·튀김·포장 같은 재료로 사라지는데 그 위에 임대료·인건비·가맹비 같은 고정비가 또 얹힙니다. 재료비율이 3%포인트만 높아도 한 마리당 600원이 더 빠지고, 하루 50마리면 한 달이면 90만원 차이로 누적됩니다.
이미지 첨부: 치킨 1마리 재료비율 비교 — 교촌 52% vs bhc 55% → 저장: 이미지/창업비용/치킨-1마리-재료비율-비교.png
Q. 이 재료비율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?
겨우 3%p 차이가 매달 90만원으로 불어난다는 점이 핵심이에요. 교촌 52%와 bhc 55%는 표로 보면 거의 비슷해 보입니다. 그런데 한 마리당 600원, 하루 50마리면 월 90만원으로 누적되거든요. 재료비는 점주가 가장 줄이기 어려운 비용이라, 한번 정해지면 매달 같은 크기로 손익을 깎습니다. 그래서 브랜드를 고를 때 창업비나 로열티만 볼 게 아니라, 재료비율이 매달 얼마로 작동하는지를 같이 봐야 합니다.
배달로 팔면 한 마리에서 약 4,200원이 수수료로 더 빠지고(2만원의 21%, 판매가 2만원 가정 기준 추정), 3사 모두 배달 주문 건에 21%가 적용돼요. 홀에서 먹고 가면 이 4,200원이 안 빠지지만 배달이면 재료비 약 1만원에 수수료 약 4,200원까지 겹쳐, 남는 약 5,800원 안에서 임대료·인건비·가맹비 같은 고정비를 다 감당해야 합니다. 배달 주문이 많을수록 표면 매출은 커 보여도 점주 손에 남는 돈은 더 얇아지는 구조예요.
이미지 첨부: 치킨 1마리 배달 시 비용 구조 — 재료비 + 수수료 겹침 → 저장: 이미지/창업비용/치킨-1마리-배달-비용구조.png
Q. 이 비용 구조를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?
홀과 배달은 같은 2만원이어도 점주가 남기는 돈이 전혀 다른 장사라는 점을 봐야 해요. 배달이면 재료비에 더해 수수료 4,200원까지 빠져서, 고정비를 감당할 돈이 약 5,800원으로 줄어듭니다. 홀에서 팔면 이 4,200원이 안 빠지니 같은 한 마리라도 임대료·인건비를 감당할 여력이 그만큼 더 큽니다. 그래서 "배달 매출이 많다"는 게 꼭 좋은 신호는 아니에요. 표면 매출이 커도 수수료가 붙는 주문 비중이 높으면 점주 손에 남는 돈은 오히려 얇아집니다.
재료비·수수료·고정비를 다 빼고 점주가 실제로 손에 쥐는 돈은 한 마리당 800~1,700원입니다(판매가 2만원 가정 기준 추정).
점주 순이익률을 2만원에 그대로 적용하면 이렇게 나옵니다.
- 교촌치킨: 순이익률 8.5% → 한 마리 약 1,700원
- BBQ: 순이익률 4.4% → 한 마리 약 880원
- bhc: 순이익률 4.1% → 한 마리 약 820원
같은 2만원 치킨인데 교촌은 1,700원, bhc는 820원으로 두 배 넘게 차이가 납니다. 한 마리에 쥐는 돈이 800원이라면, 하루 50마리를 팔아도 하루 마진은 4만원 수준이라는 뜻이에요. 이 숫자를 어떻게 볼지는 읽는 분의 판단입니다.
- 이미지 아래 캡션 (16pt 보통): 출처: 공정위 정보공개서 기반 자체 손익 분석 / 판매가 2만원 가정 추정 / 실제 점포마다 다를 수 있음
Q. 이 마진 분해표를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?
매출이 가장 높은 bhc가 점주 손엔 가장 적게 남는다는 점이 핵심이에요.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. 첫째, bhc는 재료비율이 55%로 가장 높아 한 마리에서 재료로 빠지는 돈이 제일 많아요. 둘째, bhc는 홀:배달 비중이 2:8로 배달 의존이 높아, 수수료 21%가 붙는 주문이 그만큼 많습니다. 재료비율이 높은 데다 수수료 붙는 주문까지 많으니, 표면 매출이 커도 점주 실마진은 한 마리 820원까지 얇아지는 겁니다. "매출이 크다"가 아니라 "재료비율 × 배달 비중"을 같이 봐야 진짜 남는 돈이 보입니다.
같은 치킨이라도 홀에서 파느냐 배달로 파느냐가 점주 마진을 가장 크게 가르는데, bhc는 홀:배달 비중이 2:8로 10마리 중 8마리가 수수료 21%가 붙는 배달 주문이에요. 배달수수료를 월 수익으로 나눠보면 bhc는 4.1배, BBQ는 3.4배, 교촌은 1.7배로, bhc는 점주가 한 달에 손에 쥐는 돈보다 배달 플랫폼에 내는 수수료가 네 배 많다는 의미입니다. 한 마리 마진을 한 푼이라도 더 남기려면 배달 한 건당 수수료를 줄이거나, 홀 비중을 늘리거나 둘 중 하나라는 게 이 숫자들이 가리키는 방향이에요.
이미지 첨부: 치킨 3사 홀·배달 비중 vs 배달수수료/월수익 배율 → 저장: 이미지/창업비용/치킨3사-배달비중-수수료배율.png
Q. 이 배율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?
수수료/월수익 배율이 점주와 배달 플랫폼 중 누가 더 가져가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이 핵심이에요. 교촌은 1.7배, BBQ는 3.4배, bhc는 4.1배입니다. bhc 4.1배는 점주가 한 달에 손에 쥐는 돈보다 플랫폼에 내는 수수료가 네 배 많다는 뜻이거든요. 같은 치킨을 팔아도 배달 비중이 높은 브랜드일수록 점주가 일한 몫이 플랫폼으로 더 흘러갑니다. 그래서 마진을 지키는 방향은 단순해요. 배달 한 건당 수수료를 낮추거나, 홀 비중을 끌어올리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.
결론: 2만원 치킨 한 마리에서 점주가 쥐는 건 800~1,700원. 매출 크기보다 재료비율과 배달 비중이 진짜 남는 돈을 결정합니다(판매가 2만원 가정 추정).
한 마리 마진까지 봤다면, 다음은 "한 달이면 통장에 얼마 남나"입니다.
회원전용 손익글에서는 20평 치킨집 기준 월 매출·월 수익·창업비 회수까지 몇 달 걸리는지, 5년 뒤 손에 쥐는 누적 금액까지 계산해뒀어요. 가입 후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.
- 치킨 3사 창업비용·수익 비교 → 치킨3사-창업비용-수익-비교-2026 (게시 후 URL로 연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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— 돈버는사장연구소 운영팀
출처: 공정위 정보공개서 기반 자체 손익 분석 / 판매가 2만원 가정 추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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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서 확인해볼 데이터·도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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